[윤모의 성장일기] 윤모, 파일럿이 되다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3. 12. 10:17

윤모는 이제 100일이 지났습니다. 제법 목도 잘 가누고 몸도 부쩍 커졌네요.

전보다 살도 쪄서 볼따구니가 옆으로 누으면 땅에 닿을정도로 살이 쪘네요 ㅋㅋ

아기들은 약간 통통해야 더 귀여운가 봅니다.

얼마전 영화를 보러갔더니 입체 안경을 줬는데, 그걸 씌어놓고 보니 영락없는 파일럿 모양새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이야기 구성을 좀 해봤습니다.


[윤모의 성장일기] 수줍게 웃는 아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3. 11. 13:56

윤모는 활짝 웃는 것 보다는 슬쩍 미소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나마 잘 안웃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단지 좀 무뚝뚝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가끔씩 활짝 웃어주는데 모든 근심 걱정이 달아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런맛에 자식들을 키운다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윤모의 성장일기] 제법 성깔있는 아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3. 10. 08:12

윤모는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두달이 지나면서부터 제법 성깔을 부리네요. ㅋㅋ

어릴때는 순둥이 인줄만 알았는데 이젠 제법 눈에 힘을 주고 맘에 안들면 배치기에 이은 울기 신공을 부리고 있습니다.

성격도 유전이 되는건지;;;


[윤모의 성장일기] 곰돌이와 부비부비 놀이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1. 29. 11:30

윤모는 이제 두달이 갓 지났네요.

예정일보다 3주나 먼저 나와서 2.8Kg로 작게 태어났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이제는 온몸에 살이 올라서 미쉐린 타이어 모델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계시는군여;;

몸이 커진 만큼 힘도 세지고 떼쓰는 것도 많이 늘어서 엄마를 힘들게 한답니다.

그래도 가끔은 사진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로 기쁨을 주기도 하지요. ㅎㅎ

즐겁게 무럭 무럭 자라는 윤모의 성장일기를 블로그에 가끔씩 올려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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