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의 성장일기] 성장 동영상 만들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11. 18. 00:10
오랜만의 성장일기군요.

며칠 있으면 벌써 윤모가 돌 잔치를 합니다.

돌잔치때 손님들에게 보여줄 동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10~20만원 정도면 업체에 맡겨서 할 수도 있지만, 아들에게 주는 아빠의 조그만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와이프가 아줌마들 커뮤니티에서 각종 성장 동영상 만들기 소스를 구해다 줬구요.

그 소스를 이어 붙이고, 자막을 넣고 하여서 만들어봤습니다.

윈도우 XP에 기본으로 깔려서 나오는 MS의 무비 메이커를 이용했습니다.

아, 다음 팟인코더의 동영상 편집기능도 일부 이용했습니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정성이 담긴 아빠표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시죠. ^^



노래는 와이프가 직접 고른 Ray Charles의 Ellie, My love  입니다. 좋죠? 

이 블로그의 도메인과 같은 이름입니다. ^^


[윤모의 성장일기] 윤모의 새로운 장난감 Tomy 걸음마 붕붕카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10. 6. 00:21




오랜만에 올립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윤모의 장난감을 하나 사줬는데요.

이제 10개월이 넘어가면서 제법 걸음마를 잘 하길래 붙잡고 걸을수 있는 걸음마 자동차? 를 하나 사줬습니다.

원래는 보행기를 고려를 했었는데 미국 소아 학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보행기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는 동작을 해야 하는 시기에 기는 것보다 걷기를 하게 되면 좌/우 뇌 발달이 더디게 진행이 된다고 하는군요.

빨리 걷기를 하려고 보행기를 태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과적으로 뇌 발달에 영향을 줘서 보행기를 태우지 않은 아이들이 한달 정도 더 빠르게 걷기를 시작하고 언어 발달도 더 빠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장난감이 이 걸음마 장난감입니다.




나사 같은것 없이도 간단하게 조립을 해서 걸음마 와 자전거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모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어서 안전하구요.

걸음마 하는 시기가 10개월에서 2~3개월 정도 되니깐 그 이후에는 자전거로 조립하여 가지고 놀게 하면 하나 가지고 오래 놀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달린 장난감들도 윤모가 아주 좋아하긴 하는데 장난감 전화기 끈이 좀만 더 길었으면 좋겠네요.

윤모가 좋아하는 인증샷입니다.  ㅋㅋ













한가지 아쉬운점은 동네 홈플러스에서 6만원 가량 주고 샀는데 사가지고 와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니 반값 정도 밖에 안하는군요.

바가지 썼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윤모가 좋아하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이 생겼으니 이렇게 마트에서 바가지 쓰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바로 바로 가격 검색 해보고 살 수 있으니까요.





[윤모의 성장일기] 윤모가 좋아하는 피셔 프라이스의 점퍼루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8. 17. 00:17

오랜만에 올리는 윤모 사진이군요. :)

오늘은 장난감 하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윤모가 훨씬 어렸을때 선물받은 장난감인데,

9개월 정도 되니 이제서야 좋아하는군요.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아주 좋은 장난감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점프 하면서 놀게 해주는 피셔 프라이스의 점퍼루 입니다.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달려있어서 그것만 가지고도 잘 놀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아이가 저기에 있을때만은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서 좋다는거 ㅋㅋ






특히 위에 잡을수 있게 해놓은 앵무새를 좋아라 하는군요.

저거 잡아서 입에 넣느라 정신없답니다.


[윤모의 성장일기]아기들은 서럽게 우는 방법을 배워서 태워나나 봅니다.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6. 15. 01:55
아기들은 서럽게 우는 방법을 배워서 태워나나 봅니다.

이제 7개월째인데,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어찌나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잘 우는지...

울기 시작한지 0.1초만에 닭똥같은 눈물 떨어뜨리기 신공으로 원하는 것을 안들어줄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봐주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실눈뜨고 살펴보는 센스!!



아빠~ 이래도 안 안아줄꺼야?  라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기 신공!!


청순 가련 비운의 주인공 포즈 작렬!!



7개월 정도 되니 이제는 뒤집기는 선수이고, 제법 허리를 꼿꼿이 잘 세우고 앉아 있는군요.

아직 잘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배밀기도 하구요.

소리도 지르고 옹알이도 매우 시끄럽게 합니다.

물론 이제는 좋고 싫음이 분명해져서 점점 더 아기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저렇게 귀여운걸요 ㅋㅋ




[윤모의 성장일기]힘든날 힘을주는 아들의 은근미소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5. 18. 01:20

앞으로 매는 아기띠를 매었더니 저렇게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우울하고 힘들어도 이 녀석의 은근 미소를 보고 힘을 내렵니다. ㅎㅎ


[윤모의 성장일기]윤모의 새로운 장난감 , 소피 더 지라프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5. 6. 00:14



기린 한마리를 선물 받았네요. ^^

치아발육기 인데 천연 고무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입에 물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명품이라고 하는데 전 처음들어봤지만.. 나름 유명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셀러브리티 자녀들이 한개씩 들고 다니는 사진들이 있는것을 보면요.


보통 다른 치발기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건 좋아하는군요. ㅎㅎ

"소피"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기린입니다. ^^



[윤모의 성장일기]천의 얼굴을 가진 아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28. 00:13

아기들은 대부분 뚱한 표정이긴 하지만 가끔 이렇게 웃는 얼굴에도 다양한 느낌을 전달하기도 한답니다.

모든것을 달관한듯한 "썩소" 지을때 가끔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지만, 그것마저도 귀엽네요. ㅋㅋ


[윤모의 성장일기]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원쑤!!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16. 19:47

윤모가 어릴때 부터 잘 가지고 놀던 벌레 모양 인형이 이제는 지겨운가 봐요.

어깨에 올려주고 친하게 잘 놀더니 갑자기 발로 밟으면서 거부를 하네요. ㅋㅋ

벌레를 발로 밟는 폭력성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19금 판정을 받았네요 ㅋㅋ




[윤모의 성장일기] 곰돌이와 냠냠놀이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14. 13:13

곰돌이는 윤모의 친구이지만,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눈;;;

뭐든지 입에 가져가는 윤모군.

곰돌이 고기 맛을 보려고 하네요 ㅋ





[윤모의 성장일기] 100일 사진 촬영 맛배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7. 08:17


윤모가 100일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아직 앨범이 나오지 않아서 전체 사진은 좀 있어야 할것 같고 일단 맛배기로 몇장만 올려봅니다.

베일리 수 송파점에서 촬영한 사진들인데 썩 마음에 듭니다.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잘한것 같네요. ^^

잘 웃고 땡깡 안피워서 쉽게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한게 나오면 말 잘듣는 착한 아가 모드로 돌변하는 윤모 때문에 아들 흉보는 이상한 아빠가 되곤 하네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빨간망토 차차 같은 여자 아가 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나시티 입은 근육맨 컨셉;;


전체 사진이 나오면 다시 올릴께요. 이쁜 사진들이 마나요~